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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한 무서운 이야기

집이 어두워서 무서워.... [ 공포/가위 ]

by 코뭉2434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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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이야기는 코무가 직점 꾼 무서운 꿈으로, 읽는 본인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 실화 ]

정말로 무섭다면 더이상 읽지 말고 블로그를 꺼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서 생기는 문제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코무는 정말로 가위가 잘 눌리는데... 요즘에는 옛날에 비해서 귀신의 출현율이 낮아지고 분위기로 눌리기 시작했다.

여기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가위란 귀신같은 사람이 무서워하는 존재가 나타나서 괴롭히는 꿈이다.

정신은 깨있는데,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것이 가위라고 생각하겠지만...

가위에 종류에 따라서 움직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오늘 올리는 무서운 꿈의 이야기는 그중 하나이다...

 


- 어두운 집 -

코무는 언제나 같은 장소와 같은 패턴으로 잠이 들게 되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추운 느낌이었다.

하지만, 별 신경을 쓰지않고 잠에들게 되었다.

 

코무는 옛날에 살던 집이 배경으로 가위가 눌리게 되는데, 집이 철거된 지금도 가위에 심하게 눌린다.

그 집에 살던 당시에도 많은 가위가 눌렸고, 정말로 정신이 피폐해질 정도로 심각했었다.

 

코무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옛날집의 화장실에 있었는데, 화장실을 제외하고 집안의 모든 방이 꺼져있던 상태였다.

물론 밖은 깊은 밤이었고, 벌레소리 하나도 나지않는 장소라서 상당히 소름이 끼쳤다.

 

코무는 불안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화장실을 나서려고 했는데, 뭔가 싫은 기괴한 느낌이 들었다.

이 장소를 나가면 상당히 위험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라는 느낌이랄까?

아니다.... 뭔가 이상한 존재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하는것이 맞다.

 

기괴함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데, 이상한 느낌과 동시에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 느낌이다.

 

코무는 용기를 내서 화장실을 나가려고 했는데, 다른방의 내부가 잘 안보이더라...

아무리 어두워도 기계의 빛때문에 어느정도 밝은 상태인데, 그것 조차도 없었다.

그저, 시골에서 밤에 밖에 나온 느낌이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화장실을 나왔는데, 그 순간! 화장실의 불이 딱!하고 꺼졌다!

당황한 코무는 화장실 근처에 설치되어 있던 스위치를 눌렀다.

하지만 그게 가능하겠는가? 몇번 딱딱 거리면서 스위치를 눌러도 불이 켜지지 않았다.

 

불이 켜지지 않자 마음이 조금해져서 방의 스위치를 찾아다녔다.

 

방에는 큰방 하나와 작은방 하나가 있던 2룸이었는데, 바로 코무가 새활하던 작은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작은방에도 불이 켜지겠는가...? 그럴리가 없다. 아무리 눌러도 켜지지 않았다.

 

그와중에도 느낀건 어둠이 더욱 깊어졌다는 느낌이었다. 사람의 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어둠에 적응이 되는데...

그 희미한 빛 마저도 안보이기 시작했다.

 

이상하게도 그 행동을 하면서 등 뒤가 싸늘했는데, 지금도 그게 뭔지는 모른다.

 

이제 자포자기 한 심정으로 큰방으로 향해서 스위치를 눌렀다.

물론 스위치를 눌러도 불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급하니까 빠른 속도로 딱딱딱딱 연속으로 눌렀다.

정말로 무서워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는데, 그때 이게 가위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순간!

스위치를 누르는 손을 누가 콱!! 아고 잡더라.

순간 깜짝 놀라서 몸에 경직이 왔는데, 그 어둠에서도 그 손이 선명하게 보여서 더욱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코무의 손을 잡아 당기기 시작했다. 코무도 필사적으로 뒤로 당겼는데, 그 힘을 당할수가 없었다.

 

이제 거의 끝이구나... 하는 순간 누가 코무를 깨우더라...

깨워준 사람은 어머니였다...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꿈이 깨고나서도 한동안 떨림이 멈추지 않았다.

 


위에서 말했듯이 코무는 정말로 가위가 많이 눌리는데...

여러분들도 코무와 비슷한 가위에 눌린다면... 아니 가위에 눌렸다는 것도 모를테니...

코무처럼 어두운 공간에 떨어지면, 절대로 그 공간에 나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 공간에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안전한 공간이고, 그 공간을 나오는 순간 일이 벌어진다.

밖에는 귀신들이 여러분들만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장소가 어디든간에 절대로 나가서는 안된다. 설령 그게 더러운 화장실이라도...

빛이 있는 공간이 가장 안전한 장소이다.

 

꿈에서 한번 빛이 사라지면 스마트폰도 켜지지 않는다. 켜져있던 스마트폰도 꺼지게 된다.

절대 스마트폰에 의지하면 안된다.

 

그래도 괴롭다면 전신을 세차게 흔들어 보아라!

여러분들의 몸이 반응해서 꿈에서 해방될 가능성이 높다!


코무의 불면증의 대부분은 가위...

이제 그만봤으면 한다... 

가위의 강도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이거 정말로 과학적으로 증명된 이유가 맞는거야?

코무는 오늘도 잠잘때 무섭다...

 

음악을 듣고자도 가위에 눌리면 심한 노이즈로 변한다.. 주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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