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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

코무가 일본에서 생활했던 이야기 - 일본에 도착하면 할일이 산더미다! [ 해외 / 경험 / 일상 ]

by 코뭉2434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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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코무가 일본어를 시작한 계기와 일본으로 가는 동안에 일어난 일을 설명하였다.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로 이동해서 읽어보고 이 긁을 읽기 바란다. 그래야 이해가 빠르다.

 

코무가 일본에서 생활했던 이야기 - 일본으로 가기위한 준비

코무가 일본을 가기전에 일본에 관한 관심이 정말로 많았다. 어릴때부터 즉, 중학교를 다닐때쯤 일본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 이유는 [ 애니메이션 ] 이라는 존재였는데, 중학생 시절에는

comung2434.tistory.com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 심사가 무사히 끝나면 본인이 주거할 집이 있는 역으로 향했을 것이다. 필자는 니시닛뽀리에서 살았는데, 월세는 약 50만 정도 지불했다. 당연 보증금이라는 것을 미리 지불하고 들어갔고, 3달치 월세가 잡히고, 들어갈때 월세를 3달치 더 지불했다. 즉, 6달치를 지불해야 한다.

관리인은 한국인이라서 언어소통 문제는 전혀 없었다. 다만, 니시닛뽀리 부근에는 중국인들이 참 많았는데, 코무의 옆집과 윗집에 중국인이 살아서 고생좀 많이 했다. 왜 고생을 했냐고? 하아... 그걸 말하자만 여기에 나열해도 끝이 없다.

코무가 중국인을 상당히 안좋게 보는데, 전부 일본에서 겪은 중국인들의 행동 때문이었다. 중국인들은 대부분 쓰레기를 잘 분리하지 않고 아무데나 버리는데, 코무의 집앞에도 던져놓고 살더라. 물론 코무가 정리해서 중국인들 집앞에 던져놨지만, 한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일본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같이 버리고, 분리수거는 따로 분리해서 버려야 한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그런 상식따윈 없다. 애초에 설명따위는 보지도 않고, 음식물과 플라스틱, 병, 캔 을 하나의 봉지에 담아서 버린다.

관리인도 많이 화내면서 정리하는데, 누구인지 알면서도 아무말도 못하더라. 왜냐고? 회사에서 입막음 하고 있으니까...

또한, 학교 수업에 핸드폰 매너모드 라는 상식은 집어던진지 오래다. 게다가 교실에다 쓰레기도 많이 버리고, 길가면서 쓰레기도 많이 버린다. 그 욕을 한국인이 먹는다면 얼마나 웃기겠는가...? 한날은 수업시간에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말이 나왔는데, 각 나라의 개성이 그대로 나오는 수업이었다. 

예를 들어서 캐나다 [ 예절? 우리는 존댓말 같은거 몰라 무조건 반말이야! ] 라고 하며 고령인 사람에게 [ 키미 ( 너 ) ] 라고 말하는 행위, 중국 [ 우리나라 법이 있는데 왜 일본의 법을 지켜야지? ] 라고 하며 온갓 불법적인 행위는 다 저지름, 인도 [ 우리나라좀 자주 와주세요! ] 라며 나라 홍보 ,  한국 [ 너는 너 나는 나! ] 라며 개인 주위를 강조하는 등, 각자의 생각이 드러나 있었다. 

암튼 중국인은 로마에가서 로마법에 따른다는 개념이 없다. 이런 중국인들 때문에 고생좀 했다. 참고로 윗집도 중국인인데, 밤낮으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춘다... 이사한 사람들임...


쓸데없는 말이 길어졌는데, 숙소에 도착하면 대충 12시 전이라고 생각이 된다. 12시이니까 점심밥을 어디선가 먹어야 하는데, 대부분 평민급이라고 생각이 된다. 여기서 코무가 추천하는 가게는 [ 스키야 ] [ 요시노야 ] 인데, 유명한 덮밥 브랜드이다. 각자의 특징이 있는데, [ 스키야 ]는 저렴하게 평범한 덮밥을 먹을 수 있고, [ 요시노야 ]는 조금 고가인데, 질이 높은 덮밥을 먹을 수 있다.

일본에 가본 사람들은 한가지 의문점을 가지게 될거나. [ 마츠야 ] 라는 덮밥집은 왜 안가는데? 라고 말이다. 그건 다 이유가 있다. 코무가 [ 마츠야 ] 에서 3번 [ 각자 다른 지점 ] 먹어봤는데, 3번 전부 고기에서 심각한 냄새가 났다. 그냥 오래된 고기라고 말해야 될거다. 그래서 [ 스키야 ] 와 비슷한 가격을 낸다면 [ 스키야 ] 를 추천하는 것이다.

대충 이곳에서 덥밥 미니만 먹어도 400엔 정도에 끝낼 수 있다. 코무는 소식가라서 미니만 먹고 다녔다.

 

점심 식사를 끝내면 대략 1시정도 되는데, 이때 한국에서 가져온 준비물을 들고 구약소[동사무소] 라는 시설에 들러야 한다.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전입신고 인데, 반드시 구약소에 가서 신고를 해야한다. 구약소는 각 구에 1개밖에 없는 시설로, 운이 나쁘면 30분정도 걸어가야 하는 거리에 있다. 특히 역도 없는 장소라면 더 좌절이다.

코무도 길을 몰라서 경찰에게 길을 물어봐서 찾아갔다. 이곳에서 신고를 해야 다른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구약소는 상당히 큰 부지를 가지고 있어서 본관까지 걸어가는데 2~3분정도 소요된다. 본관에 도착하면 직원이 한명 돌아다니길래 전입신고 하러 왔다고 말했더니 안내해주고 번호까지 뽑아주었다. 참고로 전입신고 하기전에 작성해야 할 서류들도 찾아주는데, 반드시 알아가야 할 것이, 집 주소이다. 집 주소를 모른다면 전입신고는 못한다고 생각해도 된다.

그곳에는 주민번호, 등 중요한 정보를 기입하게 되는데, 채울수 있는건 다 채워야 한다. 필자도 뭐가뭔지 몰라서 직원에게 물어보며 작성했다. 그렇게 작성이 끝났다면 번호표를 들고 대기하면 된다.

사람이 많으면 그날 못할수도 있고, 3~4명정도 대기하면 2시간 정도 기다리면 차례가 돌아온다. 일본의 특성상 처리시간이 상당히 걸리는데, 약 2시쯤에 시작해서 5시쯤에 나왔다. 구약소에서 할것은 딱 2가지인데, 전입신고 후 보험 가입을 하러 가면된다. 물론 직원에게 물어보고 번호표까지 받으면 된다.

 

코무는 보험 가입이 끝나고 시간을 보고 구약소 근처에있는 우채국은행으로 향했다. 우채국 은행에는 여권이라는 존재가 필요한데, 잊어버리면 다시 돌아가서 가져와야 한다. 아마 다음날 하게 될거라 생각된다. 우채국 은행은 무조건 예금만 가능해서 어떤 직장이던간에 우채국으로 거래하던 은행은 못본것 같았다. 대부분 미츠비시은행 이었다. 학교에 속아서 스미토모 은행에 가입했는데, 직장에서는 노노노! 하더라!

그래도 우채국을 만드는 이유는 앞으로 은행에서 세금을 낼때 매우 편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보험금, 공과금, 등 지불해야 할 세금들은 대부분 우채국에서 지불한다.

참고로 미츠비시의 경우에는 그냥 가입 안해줘서 우채국에서 했다.

 

이렇게 구약소와 우채국의 일을 마치고, 다음으로 핸드폰 신청이었다. 일본에서 신청할 수 있는 저가 핸드폰 요금인데, 인터넷 3g무한에 전화비용은 조금 높았지만 문자도 사용 가능했던 요금제였다. 3g라고 하지만 10kb도 안나오는 속도라서 게임은 무리라고 생각해도 된다. 그래도 저렴하게 월요금 3000원에 이용했던 것 같다. 이정도로 싼 요금제가 어딨겠는가?

 

요금제를 신청하면 약 일주일 후에 유심칩이 도착하는데, 설명서대로 유심칩을 끼워서 설정하면 일본 통신사가 켜진다. 코무는 도코모 라는 회사를 이용했다. 요금제를 수없이 바꾸고 싶었는데, 그래도 꾸욱 참고 6개월동안 생활 했다. 그래도 전화는 가능하니깐.... 참고로 코무가 전화를 건 적은 얼마 없다. 전화할 사람도 없었고...

 

이렇게 핸드폰까지 신청이 끝나면 일본에 살기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거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남아있으니... 아무리 빌린 집이라고 해도, 시설이 있다고 해도 식기같은건 아무것도 없으니... 이게 가장 문제였는데, 100엔 샵이라는 장소가 코무를 살려줬다!

100엔샵은 어떤 물품이던간에 100엔에 판매하는 장소이다. 세금 포함해서 108엔이었는데, 그때는 소비세가 8%였다. 

지금은 10%이니까 110엔이 되겠다. 

100엔샵에는 식칼을 제외하고 냄비, 공구, 청소용품 ,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요소를 판매하는데, 다이소보다 저렴해서 자주 들렸던 가게이기도 하다. 단, 숫자가 얼마 없다는게 문제라서 지도를 켜서 찾아다녀야 했다. 코무의 집에서도 15분 걸어갔던 기억이 있다.

 

여러분들도 생필품이 곤란하다면 100엔샵을 찾아라. 운이 좋다면 역안에 있는 경우도 있다. 식량이 부족하다? 100엔샵에서 컵라면을 사먹어라! 108엔에 키츠네우동을 먹을수있다. 코무도 자주 먹으며 굶주림에서 피하고 다녔다. 직업은 학교를 다녀서 학교에서 보증서를 끊어줘야 직장에서 채용해준다. 워킹비자는 그냥 취업이 되므로, 직장에서 요구하는 자료만 가져다 주면 된다. 예를들어서 통장이나, 주민증,등 학교를 다닌다는 증명서가 있다면 더욱 안정적인 징장에 들어갈 수 있다.

코무처럼 고생하면서 일본에 간 사람들은 힘내라... 참고로 직업 찾을때는 지하철이나 JR선에 있는 워킹잡지 보지말고, 일본 라인서버에 있는 서비스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있다. [ 코무가 워킹잡지 보고 찾아봤지만 원하는건 찾기 힘듬 ]

 

라인은 일본에서 카카오톡 대신 사용하는 채팅 어플리케이션이다. 어딜 취직하던간에 반드시 가입해 두는것을 추천한다. 코무도 업무연락 같은건 라인 그룹을 통해서 받았다.

 


글에 중국인을 뭐라하는 내용이 많은데, 딱히 기분나빠하지 말자. 님이 했다는 것이 아니고, 코무가 겪은 중국인이 그랬다는 거다. 그래도 화낸다면 어쩔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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