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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의 일기장

민폐 라이더(배달사원) 때문에 살기가 힘들어!!! [ 일상/공포 ]

by 코뭉2434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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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라이더들이 많이 늘었는데, 자동차보다 더 많이 보이는 것이 라이더들이다. 그런데, 코무는 라이더들이 늘었으니 배달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 생각이 완전히 깨져버렸다.

 

이유는 옆에 이사온 라이더 때문인데, 오늘 이 글의 주인공이 될 라이더이기도 하다.

 

요즘 들어서 빌라나 오피스텔을 건설하는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집 옆에도 옛날집이 허물어지고 빌라가 들어서게 되었다. 물론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텅빈 공간으로 설계가 되었는데, 문제는 이 빌라에 아무도 입주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건축한지 6개월이 넘어도 입주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한명의 입주자가 생겼다 보다. 그런데 그 입주자가 참 매너가 없는 사람인데, 직업이 라이더 즉, 배달사원 이었다. 

 

근무는 오전 11시부터 오전 2~3시까지 하는것 같은데, 배달을 가는것보다 쉬는것이 더 많은 사람이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의 주차장에서 휴식하는데, 항상 오토바이를 켜놓고 깜빡이를 켜놓은 상태에서 대기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집 근처에서 쉬는건 뭐라 안하겠는데, 왜 이렇게 시끄럽고 말이 많은지, 친구 라이더까지 데려와서 단체로 쉴때도 있었다. 그런데 이게 왜 문제냐고? 

그건 저녁 11시부터 이야기가 크게 달라진다. 저녁 11시가되면 보통 사람들은 취침에 들어가기때문에 조용히 있어주는게 매너이다. 그런데, 이 라이더는 주문수령때 나오는 소리 즉, 띵동! 이라고 들리는것 같은데, 그 소리를 최대로 켜놓고 오토바이의 시동을 켜놓고 깜빡이를 켜놓은 상태에로 남의 집의 창문에 비춘다. 

이게 처음에는 그럭저럭 견딜만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빛이 밝아지더니 방 전체가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더라...

 

이정도로 매너가 없다고 하면 정말로 약한 수준인데, 이 라이더가 잠이 없는지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친구들을 데려와서 큰소리로 떠들고 웃고있는 것이다. 어느정도냐면, 옆집에서 TV를 틀었는데 그 소리가 또박또박 들릴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누군가 옆에서 말하는 크기랄까?

그래서 왜 이렇게 개념을 밥막아먹었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날은 중국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듣고 있었다.

그래서 순간 깨달은것이, [ 중국인? 하아... 그랬군... 중국인들은 원래 매너가 없었지!!!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코무가 일본에서 생활할때도 중국인들인 매너가 정말로 없었는데, 이번에 이사온 라이더도 중국인인가 보더라. 

 

망할... 코무의 인생에서 중국인들은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어딜가나 괴롭히는 사람만 붙는데, 이건 인복이 없다고 해야하나... 이웃복이 없다고 해야하나... 왜이렇게 중국인이 많은지 모르겠다.

참고로, 코무의 아랫집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중국에서 왔단다... 새벽 1시까지 문열어놓고 술마시고 떠든다...

경찰에 신고해도, 주민끼리 알아서 잘 해결하라고만 하고 돌아가는 정도... 하아... 이런거 국가에서 어떻게 해결 안해주나... 외국인에 대한 법률좀 강화해줬으면 좋겠다. 남의 나라에와서 돈버는건 좋은데, 왜 민폐를 주는지 모르겠다.

 

 

뭐... 우리집 근처에 살고있는 라이더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라이더도 상당한 민폐인데, 횡단보도에서 파란불로 바뀌었을때 라이더는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안비켜줬다고 G랄을하고 가더라. 라이더가 먼저라나 뭐라나... 

코무는 오토바이에 대한 법률을 잘 모르는데, 오토바이들은 신호를 안지켜도 되나보더라. 경찰들이 그냥 방치한다.

 

라이더중에는 상당히 잔인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몇달전에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노인 앞으로 라이더가 빠른 속도로 지나갔다. 물론 라이더는 노인이 건너간다는 것을 인지를 하고 있었는데, 노인의 2M 도 안되는 거리로 지나가버리더라. 물론 노인의 앞으로 지나갔다. 깜짝 놀란 노인은 후덜덜 떨고 있고...

여러분들도 조심해야 한다. 알아보니까 저런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 치이면 바로 도망간다더라. 누군지도 찾지 못하고 피해볼 수 있으니까 우리가 알아서 조심해야 한다.

 

요즘에는 많이 줄었는데, 자동차도 횡단보도 파란불에만 일부러 지나가는 사람이 몇명 있다. 솔직히 한국에는 그런건 적을줄 알았는데, 몇일전에 코무의 어머니가 차에 치일뻔 했다. 멈춰있다가 갑자기 속도를 올려서 지나가더라. 코무가 직전에 잡아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100% 사고났다.

 

요즘들어 잔인한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느낀다. 정말로 조심해야한다. 세상이 어려워서 그런지 별것을 다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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